저절로 돈벌리는 주식과 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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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기록이 중요한 것 같다.

나는 월말마다 이렇게 모은돈, 익절한돈, 불어난돈, 배당받은돈 이런것들을 미국, 한국 나눠서 정리해둔다. 월별로 정리하는 것이 빛을 발한 오늘의 주식장.

이번달엔 어찌나 등락이 심했는지, 한국의 평가손익이 거의 500만원 찍혔을 때도 있었다. 그런데 그게 이번주 초반까지 유지되었던 것 같고, 어제 오늘은 겁나리 흘러내렸다.

이렇게 급등했다가 조정구간이 오면 굉장히 많이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그럴때 중요하게 작용하는 게 데이터인듯.

지난달과 비교해 보면 절대 까진 것이 아니고 오히려 꽤나 상승구간이라는 결론. 이렇게 내 눈으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진다.

오늘은 남은 현금을 털어서 주식을 꽤 많이 샀다. 오후에 미친듯이 빠지길래, 수익이 많이 나고 있는 비중 있는 주식을 좀 줄여서 많이 빠지고 있는 다른 쪽으로 바꿔 타기도 했다. 현재 현금은 조금 남겨놓은 상태다. 다음주에 또 천천히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