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풀무원 8주 깠다. 10주밖에 안사서 깔것도 별로 없네 -_-; 오늘 20~23%정도를 왔다갔다 했는데, 농가서 깠더니 대충 중간에 맞춰졌음.

오늘은 내가 가진 것들 중 식품 관련주 (풀무원, 하이트진로)만 살짝 오른 하루다. 지난주는 내내 주식 행노잼이더니 그래도 오늘은 좀 갔다. 건자재, 제지주, 반도체 대장주에 많이 들어가 있으니 얘네들 잘되어야 내가 좀 먹을 수 있는데 ㅠㅠ

2분기 실적 잘나올 것 같은 종목들은 지금도 많이 올라 있는 상태라서 사기도 애매하고 안사기도 애매하고. 잘 모르겠다. 오르겠다는 확신이 안서는 것은 손이 안나가서 그런지 요즘은 뭔가 하기가 애매하다. 좀 기다려 봐야겠다. 

요즘은 그냥 장 보고 떨어질 때 미국 주식 조금씩 추매하면서 버티고 있다.  6월 내내 그러는 것 같군. 초반에 죽 오르다가 뽝 한번 떨어지고, 그 뒤로 계속 뭐.. -ㅅ- 뜨뜨미지근.

3월 폭락장부터 변동성이 폭발하는 장에 계속 있어서 그런지 되게 재미없게 느껴진다.

주식을 재미로 하냐 -_-ㅋ

그냥 돈 열심히 모으면서 우량주에 꾸준히 투자하자. 떨어지면 배당금 받으면서 버티기 모드.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어야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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