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비대면계좌 개설하기

주식을 시작해보자


 

올해 3월 처음으로 주식을 시작해, 2300만원으로 시작했던 계좌가 8월 현재 5400만원으로 불어 있다. 코로나 폭락장에서 쏘아올린 작은 공!!!

코로나 폭락장이 회귀하면서 내 계좌를 불려 주기도 했지만, 제로금리시대 라든가, 부동산규제 같은 것들 때문에 점점 더 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리는 분위기인것 같다. 당장 나만 해도 그동안 모은 돈은 죄다 전세보증금에 들어갔던 터라 이렇게 돈을 불릴 수 있는 걸 해볼 수가 없었는데, 드디어 나도 이런 '투자'를 해볼 수 있을 법한 여유 자금이 생겼으니. 마침 시작과 더불어 이렇게 호황을 맞아서.. 나의 주식 계좌의 금액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이렇게 불어나니까 확실히 돈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완전 짠순이 다 됐음.

나는 직업이 2개다. 수익을 내는 주요 루트가 2개라는 거다. 회사 다니면서 벌고, 네이버에서 여행 블로그를 하면서 또 번다. 펜데믹 이후 여행블로그가 주저앉게(ㅠ) 되고 해외도 못나가고 그러다 보니 갑자기 시간이 완전 많아져서(ㅋ) 주식 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도 좀 있다. 이 기회에 배워서 나중에 블로그 다시 살아나게 되고 현금 흐름이 많아지면, 왕창 벌어서 왕창 투입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으니까. 처음 시작할 때에는 1년에 한 10%만 수익을 내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공부해서 하다 보니까... 아, '자산' 이라는 건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되겠구나. 라는 희망이 생겼다.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돈을 모으게 되는 것 같음.

오늘은 그 시작이다. 주식계좌 개설. 나는 현재 삼성증권을 이용하고 있고, 삼성증권 비대면계좌 개설한 다음 mpop 어플에서 국내주식, 해외주식을 모두 매수/매도하고 있다. 그냥 어플에서 뚝딱뚝딱 계좌 만들면 바로 주식 사서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우선 삼성증권 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하고, 홈 화면에서 로그인으로 들어간다. 그럼 로그인 화면 밑에 삼성증권 시작하기 버튼이 있으니 누르면 된다.

 

계좌 개설 메뉴가 뜬다. 그럼 셋중에 제일 위의 것을 선택한다. 우리는 한국 주식과 해외 주식을 할 것이니깐.

 

삼성증권 비대면계좌 개설을 위해 필요한 것은 신분증과 다른 금융기관 계좌. 그리고 휴대전화인증 또는 공인인증서다.

 

그다음 어플에서 진행하는대로 입력하라는 것들 쭉 입력하고 진행하면 된다. 어렵지 않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계좌 개설이 힘든 경우에는 삼성증권 고객센터 (1588-2323)으로 연락해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다만 고객센터 전화는 평일 8시부터 18시까지만 운영하니 시간 맞춰서 전화를 해야 함.

내 생각에 요즘 시대에 투자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같다. 어지간히 사업소득을 많이 내는 경우가 아니라면 더더욱 그런 것 같다.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만 세상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듯 하고, 이건 정말 많은 인식이 변화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 주식을 공부하게 되고 투자를 해서 이익을 창출하기 시작하면서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다. N포세대, 이런거 안해도 되겠구나 싶고. 아직 전염병이 치료가 되지 않아 해외여행도 못 가고, 좋아하는 것들 아직 하나도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 기회에 정말 좋은 거 배웠다. 잘 배워서 모두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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